2018년 광양시다문화가족어울한마당이 지난 13일‘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설장구 공연,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공공단체와 봉사단체들이 한국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우수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명랑운동회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손경화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웃고 소통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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