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광양시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캠페인’
광양경찰서-광양시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캠페인’
  • 김호 기자
  • 승인 2018.10.19 18:38
  • 호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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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가 지난 16일 광양시와 합동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 270여명은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인동로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 배포와 플래카드, 피켓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상우 서장은“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낯선 전화는 일단 경계하고,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