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별이 내 가슴에 와 박혔다
가을 밤, 별이 내 가슴에 와 박혔다
  • 광양뉴스
  • 승인 2018.10.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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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광양읍성문화제가 열렸다. 정호준 해달별천문대 관장이 천체망원경을 들고 하조나라 골짜기에서 내려왔다. 산골짝, 까만 밤하늘에서 빛나는 별들의 노래를 광양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다. 쌀쌀한 밤공기에 대비해 이른 겨울옷을 입고 엄마를 따라 나선 아이들이 천체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진=광양문화원·글=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