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려온 19년…참된 신문을 다짐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19년…참된 신문을 다짐합니다”
  • 광양뉴스
  • 승인 2018.11.01 20:37
  • 호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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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불모지였던 광양에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우리 지역 발자취와 광양시민들의 진솔한 모습을 지면에 담기 위해 창간한 광양신문이 2018년 11월 6일로 꼬박 19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휴대폰과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1999년, 광양신문은 시민과 향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속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를 지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광양신문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습니다.

광양신문은 창간정신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15만 시민과 향우들께 올곧은 지역소식을 전달하고‘정론직필’을 늘 마음속에 새기며 광양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언론의 기능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지면에 싣고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년 동안 광양신문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칼럼진, 시민기자, 독자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광양신문을 지탱해주고 있는 독자님들과 광고주 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광양신문은 내년이면 20주년을 맞이합니다. 광양신문은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풀뿌리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참된 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양신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