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가 인구활력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조병철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외 협회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시장은“인구는 시의 경쟁력인데 협력사 직원 40%이상이 광양에 거주하지 않는다”며“집 짓는 것을 본격 시행해 결혼과 보육 등 광양에서 살아가는 것이 문제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 측은“학군, 문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등 인프라가 구축되면 인구유입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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