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면 어치마을에서 때 이른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다. 약 2달간 정성들여 만들어진 곶감은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과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서병태씨는 귀농 이후 곶감 만들기만 벌써 십수년이 됐다. 잘 말린 곶감을 다시 햇볕에 일주일간 숙성시키면 검붉던 곶감색이 연주황빛깔을 뽐내며 살아난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