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8호 현판식
광양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8호 현판식
  • 김호 기자
  • 승인 2018.12.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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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배회수)이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클럽 주력 특색사업인 사랑의 집짓기(집수리) 8호 가정의 집수리를 마치고, 지난 6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8호 가정은 광양장애인자립센터 추천을 받아 복지사각지대에 속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광양읍 장애인 차상위계층 가정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집수리는 공사기간 중 따로 거처 마련이 힘든 8호 대상자를 위해 최단기간으로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 내용은 휠체어를 의지하는 대상자를 위해 비좁은 화장실 확장공사와 미닫이문 교체, 문턱 제거, 보온효과를 위한 단열재 삽입 및 복층유리교체 등이다.

현판식에서는 대상자를 위해 쌀(20kg) 6포대와 롤화장지 2팩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