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변 매화마을 입구인 다압면 신원 둔치 제방도로에 명품 가로수길이 준공됐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변 매화마을 입구인 다압면 신원 둔치 제방도로에 명품 가로수길이 준공됐다.
  • 김호 기자
  • 승인 2018.12.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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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일자리 25명 채용, 전남 노사민정 활성화 성과‘인정’
(주)선우이엔지가 2018 노사협력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좌: 신정수 노조위원장, 주경두 대표이사)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잘 알려진 (주)선우이엔지(대표이사 주경두)가 지난 18일 전남 노사민정 협의회와 전남노사갈등조정해결실무위원회로부터 노사협력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선우이엔지는 광양제철소 고로 설비 내화물 책임관리 및 부대설비 환경관리(1~5고로) 업체로 올해 7월 교대근무 체제 변경(3조3교대→4조3교대)을 통해 25명을 채용하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사협력 일자리창출우수기업 인증은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전남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으로 새로운 노사 패러다임을 구축, 장시간 근로개선과 일자리 창출로 선진적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전남의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주경두 대표이사는“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내 식구처럼 생각하고 노사 간 공동이익을 위해 신뢰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선우이엔지는 △2007년 제21회 세계금연의 날 금연활동 최우수사업장 감사패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2009년 하반기 자율안전관리 최우수 사업장 선정 △2011년 산쟁예방 대통령 표창 △2015년 수리활동 우수사업장 선정 광양제철소장 표창 △2016년 전남 산업평화상 은상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