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남도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2018 전남도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 광양뉴스
  • 승인 2018.1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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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상…지역산업 맞는 기능인력 ‘양성’

광양시가 2018 전남 일자리창출 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시상은 지난 27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됐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지원 △일자리 관심도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광양’만의 차별화된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산업에 맞는 기능인력 1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적으로 이끌 ICT기반 메카트로닉스·드론 전문가 양성 등을 통해 500여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나가 광양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시 단위에서는 전 분야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복 시장은“시는 민관산학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경제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일(Job)이 있어 행복한 일자리 최고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