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8일까지, 청년 근로자 2차 모집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8일까지, 청년 근로자 2차 모집
  • 광양뉴스
  • 승인 2019.01.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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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공공분야 직무 경험으로 민간 일자리를 연계하는‘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 2기’청년 근로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기관과 연계해 청년에게 지역사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3개 기관에 근무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각 수행기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근로자들은 광양YMCA, 사라실예술촌, 도선국사 농촌전통 테마마을 등에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교통비와 식비를 포함해 월 2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신청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각 수행기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일 경험과 역량을 배양하고, 취업의 기회가 되길 기대 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