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단체협의회, 베트남‘글로벌 사랑의 봉사활동’
전남여성단체협의회, 베트남‘글로벌 사랑의 봉사활동’
  • 김호 기자
  • 승인 2019.01.11 17:51
  • 호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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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형선)가 지난 연말 베트남을 방문해‘글로벌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장단 17명과 후원사(현대오일뱅크) 관계자 등 50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2시간 반이 넘는 시골마을인 뚜엔꽝 지역 썬남유치원을 찾아 TV(2대)와 프로젝트, 스크린, 수건 200장, 간식 등 4000여만원의 물품을 기증하고 어린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형선 회장은“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은 지구촌에서 빈곤을 이유로 꿈조차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교육환경개선을 통해 열악한 아동교육현장이 배움의 터전으로 바뀔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