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보급종 차액지원
벼 보급종 차액지원
  • 광양뉴스
  • 승인 2019.01.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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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확대‘농가부담 절감 기대’

광양시가‘벼 보급종 차액지원 사업’을 육묘농가에서 일반농가까지 확대 지원 한다.

벼 보급종 차액지원 사업은 우량 볍씨 종자를 공급해 건강한 모 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고, 정부 보급종 확대 공급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광양시 자체 사업이다.

지난해 육묘농가 지원으로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총 6농가에 437가마 5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사업이 고품질 쌀 생산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보고, 올해 지원 대상을 일반농가와 농업경영체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올해 벼 보급종 차액지원 사업비 1100만원을 확보해, 2018년산 정부 보급종 가격과 정부수매 1등 가격의 차액 일부를 20kg당 1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대상품종은 정부보급종 중 새일미, 신동진, 미품, 영호진미, 해품, 운광, 동진찰, 백옥찰, 조평, 영우 등 총 10품종이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