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정화활동
광양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정화활동
  • 이수영
  • 승인 2006.10.18 17:33
  • 호수 1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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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지구 자연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 유지
광양시 명예환경감시협의회(회장 서무열)가 지난 6일 오전 10시 광양읍 5일 시장 입구에서 자연경관훼손과 생활환경 오염 방지에 대한 거리 홍보전을 전개했다.

이어 회원 40여명은 광양읍 칠성지구 공한지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광양시 명예환경감시원의 이날 거리홍보와 자연정화활동은 년중 행사의 하나인 지역별 활동으로 광양읍과 봉강·옥룡면에 거주하는 명예환경감시원이 중심이 돼 활동을 펼쳤다. 신임 명예환경감시원의 소명 의식과 범시민적 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었고 앞으로는 환경오염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인사 100명을 선발해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으며 지난 2월 9명을 추가로 위촉해 현재 109명이 명예환경 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입력 : 2006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