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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문화 근력과 문화정체성 키워나간다’
문화도시사업단, 문화기획 인력양성 등 성과
마중물 사업 3년차, 올해 7개 분야 13개 사업
[795호] 2019년 01월 18일 (금) 19:19:19 김영신 기자 yskim@gynet.co.kr
   
 

광양읍에 사는 김 모 씨는 최근 광양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와 문화도시사업단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왜 그러느냐고 물으니 사업단이 펴낸‘광양읍권 역사문화장소, 시민이야기 수상집’을 읽고 잊혀져가는 광양읍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줘 고마워서 떡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광양읍에서 60여년을 살았다는 한 시민은 광양읍 골목이야기를 담은‘Largo 광양’이라는 잡지를 읽고“개발의 뒷전에 묻혀만 가는 고향의 애틋함이 아쉽기만 했는데 고향 광양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양시민들은 그동안 사업단이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해 대체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광양시가 2022년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마중물 사업을 하기 위해 2016년에 꾸린 조직으로 1년 반 동안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경모 사진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 문화거점공간 조성, 시민이야기 공모&동화책발간,‘문화매개자육성사업’ 등은 지역의 문화정체성 확보에 한걸음 다가갔다는 평을 얻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사업단이 펼치는 사업은 그럴듯한 하드웨어를 만들어 내는 그런 사업이 아니라 인력양성, 환경조성 등 문화 향유지수와 문화근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 사업에 집중하는 것이다”며“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분위기가 up되면 좋겠지만 묵묵히 하다보면 분위기도 전파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업단에 대해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은 문화도시사업단(761-0701)으로 언제든 연락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진행한 문화기획인력양성아카데미 사업‘낯sun광양, 낯선 기획’에 참여한 박 모씨는“이 과정을 통해 문화에 대한 개념과 우리 지역의 문화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됐다. 광양출신 이경모 사진가를 살려 낸 일은 괄목할만하고, 눈에 띄는 큰 사업은 아니더라도 책과 잡지로 엮어 광양읍을 스토리텔링한 것은 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중물 사업 3차년도에 들어서는 올해, 문화도시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문화창의인재육성사업, 문화기획프로그램, 도새재생 및 유휴공간 문화적활용, 도시문화허브육성사업, 문화기화사업, 문화특화지역협의체 운영 등 7개분야 13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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