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 취업성공패키지가 전국 6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2018 민간위탁기관 평가 등급’에서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취업성공패키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상담사들은 체계적인 구직상담과 참여자 특성에 맞는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클리닉, 동행면접 등을 통해 본인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유도 했으며, 서비스 질 측면에서 90점 이상 높은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상담을 받은 구직자들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및 타 지역 기업, 병·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해 지역 내 청년 CEO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현아 팀장은“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단계별 상담과 훈련 및 취업알선까지 one-stop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난 2년간 참여자 중 74%가 취업됐다”며“센터에서는 현재 취업 80%대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 매칭 컨설팅 및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 받아 진행되고 있다.          

김호 기자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