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대학 내 도선선차반 개강식이 지난 7일 오전 10시 광양읍 친환경농업대학(옛 농촌지도소)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관내 녹차 재배농가와 다례교육 희망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과 전남농업기술원 김홍재 시험장의 ‘차 재배현황과 전망’에 대한 첫 강의가 이어졌다.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도선선차반 강의는 매주 화요일 이뤄지며 총 강의는 94시간으로 교재는 표지포함 300쪽 분량을 농업기술센터 김휘석 소장과 박지윤 과장이 편집, 기획과 자료수집은 정옥자 생활개선 담당과 이명희, 이은희 생활지도사가 심혈을 기울여 발행했다. 입력 : 2006년 03월 09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