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수성당 회원 80여명과 자유구역청 간부 10명과 박필순 전라남도의원, 남기호 광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체결한 자매결연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이후 민간단체와 체결하는 첫 자매결연으로 구역청이 개청 2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이 하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성사됐다고 구역청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광양읍의 수성당은 1918년에 설립돼 90여년의 역사를 지닌 광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으로 대다수가 전직 기관단체장인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