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항운노조 부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표창’
이창화 항운노조 부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표창’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1.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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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위원장“항만산업 발전과 산업 평화 정착 위해 더욱 노력할 것”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이창화 부위원장이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24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진행된 ‘여수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광양항만 관계자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여수광양항 물동량 처리 3억톤 달성을 기념하고, 세계 10대 항만으로의 진입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화 부위원장은 세계적인 해운물류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사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항만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 및 건전한 노·사 관계 정립과 광양항의 산업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위원장은“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광양항 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 하겠다”며“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