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이 지난해 읍성549아트프로젝트사업으로 조성한 4곳의 문화거점공간을 운영할 위탁자를 공모한다.
빈터, 광양사진관, 549갤러리, 스토리하우스 등 4곳의 문화거점공간은 공모를 통해 위탁자를  선정하고 시민 참여문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3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한다.
창의적인 공간 운영으로 광양의 색을 입힐 수 있는 문학, 미술, 사진, 커뮤니티 등 문화예술 활동 역량과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민간경상보조사업 추진에 결격 사유가 없는 공고일 현재 (2.1일자) 광양시 소재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25일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단체는 각 거점공간별로 세부계획서를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761-0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