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청소년들에게 맞는 시설 보완 필요”
광양지역 청소년 전문가들이 현재 건축중인 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 건립ㆍ운영에 따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 청소년 수련관 이상훈 관장, 청소년 관련 대학교수와 광양 YMCA 등 청소년 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청소년수련관과 중마시립도서관 현황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현황을 들은 후 자유 발언을 통해 △성인용 화장실에 반드시 유아용 화장실을 설치할 것 △저소득층 및 결손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수영장 환기문제 해결 △수영장 1~2레인은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도록 바닥재를 높여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 △장기 등 재능을 갖춘 학생들과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중동근린공원 부근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사업비 110여억원을 들여 지난 2002년 3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도서관동, 수련관동, 체육관동으로 나눠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문화관, 시민상담관, 학습관, 체육관, 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25m×6레인의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운영방안으로 시 직영, 재단법인 구성 민간위탁, 법인 및 관련단체 위탁 검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방안이 확정되면 오는 5월 관련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편성 및 운영 관리자 선정 등을 통해 10월에 준공과 개관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이병철 과장은 “청소년 전문가와 학계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청소년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 건립ㆍ운영에 따른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 청소년 수련관 이상훈 관장, 청소년 관련 대학교수와 광양 YMCA 등 청소년 단체, 교육청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청소년수련관과 중마시립도서관 현황을 듣고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현황을 들은 후 자유 발언을 통해 △성인용 화장실에 반드시 유아용 화장실을 설치할 것 △저소득층 및 결손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수영장 환기문제 해결 △수영장 1~2레인은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도록 바닥재를 높여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 △장기 등 재능을 갖춘 학생들과 간담회 개최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중동근린공원 부근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 및 중마시립도서관은 사업비 110여억원을 들여 지난 2002년 3월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도서관동, 수련관동, 체육관동으로 나눠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문화관, 시민상담관, 학습관, 체육관, 도서관, 야외공연장 등이 들어서며 지하 2층에는 25m×6레인의 수영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운영방안으로 시 직영, 재단법인 구성 민간위탁, 법인 및 관련단체 위탁 검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방안이 확정되면 오는 5월 관련조례를 제정한 후 조직편성 및 운영 관리자 선정 등을 통해 10월에 준공과 개관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복지과 이병철 과장은 “청소년 전문가와 학계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청소년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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