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동광양농협 출마예정자(60)
이명기 동광양농협 출마예정자(60)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2 17:29
  • 호수 7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최초 원스톱 시스템 영농종합센터 도입

/학력/

•성황초-골약중-광양농업고-순천제일대 세무회계과 졸업

 

/경력/

•現 동광양농협 조합장

•前 동광양JC 회장

•前 동광양중 운영위원장

•前 제4대 광양골약중 총동문회장

•前 동광양농협 비상임이사

 

농업·농촌이 어려울수록 농업인 조합원이 농협에 거는 기대와 요구는 커지고 그만큼 농협이 해야 할 일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 10개월, 짧지만 동광양농협 조합장으로서 농협을 이끌고 조합원과 소통하면서 얻은 경험과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4년을 엄중한 책임감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원 실익지원확대를 통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높여주는 조합장, 조합원이 웃을 수 있고 사랑받는 친근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재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조합장이 된다면 ‘Happy고객, Leader유통, Best금융’을 통해 내실경영을 다져 농업인 실익증대와 함께 소통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동광양농협의 당면 과제는 경영적 측면에서 봤을 때, 경제사업장들이 흩어져 있어 조합원들의 이용이 불편해,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영농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신용과 경제사업장을 모두 갖춘 복합형영농종합센터(금융, 주유소,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자재센터 등)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시스템을 지역 최초로 도입하겠습니다.

임기 내 주요 공약으로는 첫째, 금융환경의 다변화로 신용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침체돼 있는 만큼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수익기반을 증대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명품복지 농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영농종합센터를 도입해 농가의 편의성을 크게 늘리고 다양한 영농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영농준비시간 및 영농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큰 버팀목으로서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꾸준히 변화하는 유통시장에서 하나로 마트는 기존마트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서 새롭게 거듭나고 도시민들의 소비패턴이 온라인 구매방식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해, 지역특산물을 소 포장화하고, 우리 지역농산물을 무기로 온라인 판매망 구축, 친절한 배달서비스를 통해 쇼핑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