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순 광양동부농협 출마예정자(58)
배희순 광양동부농협 출마예정자(58)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2 17:30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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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판매가격 향상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학력/

•순천금당고-순천제일대 경영정보학과 졸업

 

/경력/

•現 광양시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 의장(현)

•現 농민신문사 대의원(현)

•現 옥곡면발전협의회 자문위원(현)

•現 진월면발전협의회 자문위원(현)

•前 한울회 16대 회장

 

저는 25년간 농협직원으로 이후 4년간은 조합장으로 성인인 된 후 거의 평생을 농협에 몸담아온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되게 이끌어 왔습니다.

그리고 강성으로 가는 대한민국의 노조문화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직원관리로 무노조 경영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을 지켜냈습니다.

그것은 지난 4년간의 경영실적만 봐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지난 4년은 우리농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초석 위에 튼튼한 농협을 올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는 저 배희순 밖에 없습니다.

조합장이 된다면 농산물 판매가격 향상을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예정입니다. 우리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 농협의 목적구현에 앞장서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판매채널을 지금보다 한층 더 다양화 하겠습니다.

광양동부농협은 농산물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품위향상을 위한 선별시스템과 홍수출하방지 및 출하조절을 위한 예냉시스템 그리고 최적의 마켓팅을 위한 농산물판매 팀까지 갖춰 이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장 좋은 가격에 판매해야하는 게 우리농협 제일의 당면과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농협은 다양하고 조합원의 니즈에 맞는 경제사업을 실시함은 물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수익의 원천이 되는 신용사업 또한 해마다 최고실적을 경신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임기 내 주요 공약으로는 첫째, 우리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의암지구내 부지에 금융점포개설과 로컬푸드매장을 함께 신설해 농협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조합원에게는 농산물판매의 장을 도시민에게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조합원이 많이 생산하는 돌배를 향토 산업 육성사업으로 발굴해 국비 및 지자체 예산을 지원받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철저한 계획 하에 판촉 및 가공과 유통, 마케팅으로 돌배생산농가는 판로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한 매실의 대체작목으로 만들겠습니다.

셋째, 인근 농협과 합병해 규모의 경제실현을 통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조직의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서 농협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니즈에 부흥하는 조직으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