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3)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3)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6 09:48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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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과 권위의식 내려놓고 조합원 먼저 생각

/학력/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출마예정자(63)

•광양서초-광양중-순천공고-전남과학대학 졸업

 

/경력/

•現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現 NH농협무역 이사

•現 광양시 농정심의회 매특분과 위원장

•前 농협중앙회 이사

•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저는 농협중앙회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통해 경영능력을 검증받았습니다. 검증받은 경영능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농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누구보다 투명하고 청렴하다고 자부합니다. 일부 임의단체로부터 악의적인 흠집내기로 명예를 실추시켜 왔지만 그로 인해 투명성과 청렴도는 대내외적으로 검증받았습니다. 그리고, 조합장으로서의 기득권과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농협을 최우선적으로 헌신할 수 있습니다.

조합장이 된다면 로컬푸드직매장과 LF로컬푸드마켓을 확장하겠습니다. 목성지구 도시 개발에 대비해 10년 뒤, 20년 뒤를 바라보고 사업 구상을 하고 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로컬푸드 창고와 주차장을 확장하고 로컬푸드 출하자를 위한 판매 공간, 작업장, 휴게실 등도 확충하겠습니다. LF로컬푸드마켓까지 이전 확장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도 대폭 증대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와 연계할 수 있는 카페, 레스토랑 등을 구축하여 완성하겠습니다.

광양원예농협의 당면 과제는 소수 조합원들로 인해 분열된 농협 조직을 다시 화합하고 다가올 70년의 미래를 합심하여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표출하지 않고 있는 대다수 조합원들의 정상적인 목소리가 엄중하게 반영되도록 농협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조합원과 미래 농업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신규 틈새작물 발굴, 지도지원 강화, 내실 있는 교육지원사업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농협이 해야 할 역할이고 의무입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일류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임기 내 주요 공약으로는 첫째, 조합원의 신기술 습득 및 농업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외 유통현장 연수를 실시하겠습니다.

둘째,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온라인 농산물 판매시장을 선점하고 틈새시장을 발굴해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조합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농자재를 농협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농업 경영비 부담을 낮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