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2019년 방역소독 민간위탁 업체’9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와 관련 방역소독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갖고, 총 11개 업체의 가격입찰과 전문성, 첨단장비 및 기술력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업체는 (주)황금산업, (주)장원환경, (주)광양컨부두공용관리, (유)동부환경, (유)대진방역, (주)HR-PORT, (우)한국방역공사, 광양지역자활센터, (주)신영 등 총 9개사다.
선정 업체는 시에 등록된 소독업체로, 지난달 27일 보건소와 계약을 체결한 후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효율적인 소독을 위해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방역을 실시하고, 1개 기동반을 별도로 운영해 기상여건과 계절적 변화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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