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수협 조합장
전남동부수협 조합장
  • 광양뉴스
  • 승인 2019.0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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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통과 화합으로 더 잘사는 수협

 

기호1번 서광연(60)

/학력/
•여수대(현 전남대) 수산생명공학과(석사) 졸업
/경력/
•現 한국수산무역 대표
•現 일본 국립가고시마대학교 수산연구원
•前 일본 가가와현 수산업협동조합 통역관
•前 전라남도 양식수산물 관리위원
 

저는 광양만에서 태어나고 여자만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수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여수대학교 양식학과와 일본 수산대학교에서 해양·수산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습득을 했으며, 이후 일본 수산업협동조합에 소속돼 통역관으로 수산물 수출 등의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그 동안 배운 수산증식기술을 바탕으로 양식 종묘 및 종자를 생산해 전국 각지로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각종 세미나 및 수산물 증식사업에 참여해 우리나라 자원증식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광양만 일대에 우량 어류종묘 10여만 마리를 수산자원관리공단을 통하여 무상 방류하였습니다.
그간 쌓아온 경험, 노하우 그리고 전문성으로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경영인이 되고자 합니다. 항상 조합원님들이 계시기에 수협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조합의 주인이신 조합원분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조합장이 된다면 광양제철소 온배수를 활용해 겨울철 패류, 어류 월동수조를 만들겠습니다. 현재 온배수는 광양제철소 온실하우스 또는 해수부 유휴지에 이용되고 있으며, 광양시는 광양제철소와 제휴를 통해 연간 5~10억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양만과 여자만 각 1개소씩에 해수면 점 사용허가를 취득해 9월부터 다음해 바지락 산란 전까지 채롱식 부유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임기 내 주요 공약으로는 첫째,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수협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원 인력재배치 및 전문성 강화, 조합원 소리창구 개설로 의견수렴과 민원해결의 통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어패류 방류사업 시행과 5톤 이상 조업선박 입어금지 구역을 설정하는 등 조합원의 생업에 힘이 돼 드리겠습니다.
셋째, 원로조합원을 위한 경로잔치와 순회 이동수협 운용 등으로 조합원들을 친절하게 보살피겠습니다.

「각 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예정자들 중 본지에 소개되지 않은 출마예정자들은 본지에서 요청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소개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