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 워크숍‘눈길’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 워크숍‘눈길’
  • 광양뉴스
  • 승인 2019.02.28 17:54
  • 호수 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봉사자 10명, 감사패 수여

광양시가 지난달 27 락희호텔 세미나실에서 통역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정, 시민,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 광양시 외국어 통역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SNS 외국어 시정홍보 방법 통역스킬 향상 특강 △광양시 국제화 성과 계획 소개 △활동사례 소감 발표 2019 통역자원봉사자 운영방향 소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광양시 국제화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봉사 실천을 다짐하며,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민 봉사단체 지구촌통번역자원봉사단에서 악기 연주, 중국·캄보디아·필리핀 전통춤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워크숍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시는 260여명의 통역 인력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들은 광양매화축제와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외국인 관광객 안내, 국제 청소년홈스테이 크고 작은 국제행사에 역량을 펼치고 있다.

광양시 통역자원봉사자는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 문의사항은 철강항만과 국제협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해 외국어 통역봉사자 활동 실적이 뛰어난 봉사자 10(△국제행사 분야 김송설·신은주 △민간교류 분야 장설·장단·이세복 △외국인 안내 분야 이강봉·송찬규·염기남 △우수리더 분야 김광애 SNS 외국어 시정홍보 분야 오무철)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