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올해 190명 일자리 만든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올해 190명 일자리 만든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2.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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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전문인력 지원센터 개소
상반기 교육생, 60명‘입학’
신중년 전문인력센터 개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광양만권 일자리사업단(단장 문성웅) 지난달 27,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상반기 교육생 입학식과 신중년 전문인력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입학식에 앞서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김성희 시의회의장, 이백구 상공회의소장, 김성희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등이 참석, 40 이상 퇴직예정자,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중년 인력풀을 갖추게 신중년 전문인력 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2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정인화 의원이 함께 취업을 꿈꾸는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2019 상반기 입학생은 기계설비 20, 공장자동화 20, 산업운송장비 20 60명이다.

교육은 기계설비, 공장자동화, 산업운송장비 인력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편성, 100% 취업을 목표로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이론과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문성웅 단장은“2016년부터 2018년까지 3 연속 모집·교육·수료·취업·취업률·고용유지율 사업평가에서 매우 우수한‘S’등급을 받았다작년에는 78 업체와 협약을 맺고 32개업체에서 채용, 7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19년은 신중년인력 일자리를 포함해 모두 190명의 일자리를 창출해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은 광양시, 한국노총광양지부, 광양상공회의소,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등이 컨소시엄을 구성,‘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