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위한 업무 협약‘체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위한 업무 협약‘체결’
  • 김호 기자
  • 승인 2019.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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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방문 컨설팅 및
설명회 통해 희망기업 모집

 

광양시는 지난달 25 시청 상황실에서광양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 협회장, 김용균 광양명당산단 협의회장, 라병렬 익신초남2산단 협의회장, 임성기 신금산단협의회장, 이재강 광양산업단지입주기업체 협의회장, 김재경 광양시4차산업혁명위원회 부위원장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기업 22 대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시는 많은 기업이 스마트공장 도입 혜택을 받을 있도록 전남 최초로 기업체 방문을 통한 수준 진단 사전 컨설팅을 도입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 조사, 스마트공장 구축 솔루션 멘토링,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스마트공장은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무선통신을 통해 연결돼 있기 때문에 공장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할 있는 차세대 시스템이라며광양시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8 혁신성장 선도사업 하나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3만개 보급하고,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라남도는 중소중견기업에 2022년까지 2500억원을 들여 1300개의 스마트 공장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20% 대폭 낮춰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