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인터넷판 대대적‘개편’
광양신문, 인터넷판 대대적‘개편’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3.11 09:57
  • 호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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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파일보기, 일간 및 주간이슈 구분‘속보성 높여’

 

광양신문의 인터넷신문인광양뉴스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달 28 오픈했다.

 

광양뉴스는 2006 기존 주간 지면신문인 광양신문과 별개로 인터넷신문을 활용코자 처음 도입됐지만, 분류가 명확하지 않아 내외적으로 많은 개선 요청이 있어왔다. 때문에 이번 리뉴얼로 그동안 지적돼 왔던 부분을 개선하고, 앞으로는 인터넷신문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준비해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홈페이지 메인 구성을 달리해 섹션마다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메인 홈페이지 왼편 기사들은 되도록 매일 업데이트해 주간신문의 단점인 속보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접이식 팝업창을 통해 그동안 불편했던 PDF파일보기를 더욱 간편하게 바꾼 것도 장점이다. 주간마다 업데이트 되는 인기기사 순위 차트 역시 기존에는 기간이 길었던 부분을 단위로 수정해 최신기사로의 유입을 도왔다.

 

메인 구성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왼쪽은 인터넷 신문의 역할을, 오른쪽은 주간 지면신문의 역할을 담당한다. 오른쪽 중간 상단은 주간 헤드라인, 하단은 섹션별 주요 기사들이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그동안 관리에 미흡했던 1 사진, 포토에세이, 카메라고발 등도 섹션을 따로 분류해 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접근성에 더욱 편의를 뒀다.

 

김양환 발행인은창간 20주년을 맞아 인터넷신문과 지면신문의 차별성을 지역주간지의 단점을 보완하려 노력했다앞으로는 속보와 심층취재를 구분할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말했다. 이어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충고 부탁드리며, 개선사항 건의하면 적극 수용토록 하겠다 덧붙였다.

 

한편 광양뉴스의 활용법은 인터넷뉴스에서 블로그 소개 형식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살펴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