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동·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광영동·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 광양뉴스
  • 승인 2019.03.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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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 평가요청서’ 제출 앞서 최종 의견수렴 나서

광양시 도시재생추진단 최종 보고회가 오는 15, 광양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요청서제출에 앞서,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승인을 위한 최종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광영동과 태인동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공모에 선정되어 38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기능과 목적에 부합하는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 주민설명회 4, 실무회의 3, 전문가 자문 2, 추진단 보고회 2회 등을 거쳐 활성화 계획 수립 진행상황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광영동과 태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사항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생활SOC센터 설치와 관련해 각 부서별 연계방안 등에 대한 최종 의견을 공유를 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3월 말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친 후,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로부터 활성화 계획안 심의를 거쳐 사업규모와 시행시기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은 직접적인 수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