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광양 임·농협 이끌 조합장 선출
4년간 광양 임·농협 이끌 조합장 선출
  • 김호 기자
  • 승인 2019.03.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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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지난 13일 치러져
광양 허순구·동광양 이명기·산림조합 송백섭
원협 장진호·진상 최진호·동부 배희순·다압 김충현

치열했던 광양 지역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지난 13일 치러졌다.
선거 결과 광양농협 조합장에는 기호 1번 허순구 후보가 당선됐으며, 동광양농협 조합장에는 기호 3번 이명기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광양시산림조합 조합장에는 기호 1번 송백섭 후보가 당선됐으며, 광양동부농협 조합장에는 기호 1번 배희순 후보가 당선됐다.
광양원예농협 조합장에는 기호 2번 장진호 후보가 당선됐으며, 진상농협 조합장에는 기호 1번 최진호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동부수협은 서광연 후보가 당선됐고, 순천광양축산협은 이성기 후보가 당선됐다.
다압농협 조합장에는 김충현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번 광양 지역 조합장 선거 투표율은 평균 88.2%를 기록해 지난 1회 선거(86.5%) 때보다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 당선인들은 오는 2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