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쓰는 포토 북 ‘작품 하나’ - 백용운 작 ‘봄소식’
작가가 쓰는 포토 북 ‘작품 하나’ - 백용운 작 ‘봄소식’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3.15 18:50
  • 호수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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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신문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작가가 쓰는 포토 …‘작품하나코너를 마련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한다. 열정을 담아 완성한 작품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작가들이라면 소재와 주제에 상관없이 환영한다. <편집자 >

 

 

 

 

작가의 : 그림을 그리게 동기는 어린 시절 크레파스로 인물화를 그려서 시골집 앞에 걸어 놨을 마을사람들이 와서 보고너무 그렸다 감탄을 했다. 아마도 그것이 촉매역할을 하게 지금에 와서 그림을 그리게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40 가까이 그림을 그려오면서 주로 수묵화 작업을 고수하고 있다. 왜냐하면 천년이 가도 변함이 없고 또한 동양의 정신세계를 대변해주는 것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품은 지난해 이맘 화구를 챙겨 구례 화엄사를 찾았고, 현장에서 그린 것이다.

누구라도 그렇듯 시기에 많은 사람들은 설레는 가슴을 안고 발걸음을 재촉해매화 보러 것이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가장 먼저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광양 매화마을과 함께 홍매가 아름다운 지리산 국립공원의 화엄사가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곳이라 생각한다.

 

◈경력 : 대한민국 심사위원, 공모전 심사운영위원 28

AAI 국제미술전 출품 초대전 300 출품

. 청남동양화 연구실 운영 (연락처 : 010-4620-4998)

정리=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