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밸런스인더스트리, 광양항 물류센터 2차‘준공’
(주)밸런스인더스트리, 광양항 물류센터 2차‘준공’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3.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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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물동량 6배 증가…재활용자원 수출 아시아‘1위’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밸런스인더스트리(사장 엄백용) 지난 22, 광양항 물류센터 2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복 시장, 차민식 항만공사 사장, 김갑섭 광양경제청장을 비롯 업계 관계자, 배후단지 협의회, 폐지수거 어르신, 일반시민 200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재 UNOCD(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윤종수 前환경부차관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도 재활용자원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밸런스네트워크의 시스템을 견학했다.

밸런스인더스트리는 2016 재활용업계 최초로 배후단지에 입주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고, 이번 준공식은 대규모 확장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백용 사장은“2016 10 광양항 물류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특히 수출입 물동량 부문에서 6배에 가까운 획기적인 성장에 힘입어 재활용부문 아시아권 1 기업으로 도약할 있었다 말했다.

한편 ()밸런스인더스트리는 2005 설립 이래,‘3000만불 수출의 대통령상 수상, B.I.S.(독자검수시스템) 세계 최초 특허 획득, A.E.O.수출입 안전관리 업체 재활용부문 세계 최초 공인 인증, 3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 수상 등의 발자취를 남겨왔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광양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MOU 체결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복과 폐지수거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경량화 손수레 등을 기증하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도 진행한 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와폐지회수 노인의 노동가치 분석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하는 재활용사업의 전문화와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력하는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