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1공무원 담당제’한 주간 집중 추진
‘1기업 1공무원 담당제’한 주간 집중 추진
  • 김호 기자
  • 승인 2019.03.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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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5개사 기업, 후견활동 전개

광양시가‘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지난 18일부터 집중 추진했다.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지역 중소기업과 6 이상 간부공무원을 연결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전담 공무원은 분기별로 기업인이 편한 날짜에 방문해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금융·자금, 기술 사업화, 수출·판로 지원 시책 안내를 함께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소규모 업체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역 제조기업 10 근로자 이상 275 업체를 대상으로 4 이상 공무원이 산업단지 협의회를 지정하고, 5~6 공무원은 1 기업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추진했다.

또한 연말에는‘1기업 1공무원 담당제우수사례를 발굴해 열심히 활동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1기업 1공무원 담당제 실시해 건의사항 24건을 수렴하고 부서로 통보해 처리했다.

산업단지 환경정비 대형차량 주차단속, 금융지원 알선 운영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16건은 완료했고, 신금공단 노후도로 재포장, 광양항 배후부지 임대료 인하 8건은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