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30일부터 달린다 …1일 코스 9900원
‘남도한바퀴’30일부터 달린다 …1일 코스 9900원
  • 광양뉴스
  • 승인 2019.03.22 17:40
  • 호수 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3일부터 인터넷 예매‘시작’
섬•전통시장 등 28개 코스‘운행’

 

전라남도의 대표적 남도여행 관광상품인 광역순환버스남도한바퀴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도한바퀴는 지난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25일부터 현장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1 2코스 2개소 △전통 5일장 연계 코스 5개소 △신안 천사대교·목포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해양 연계 코스 △전북·경남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 코스 5개소 등이 신설됐고, 지역별 핵심 쟁점 사업 시행 일정을 고려해 상품 코스를 수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한해 28 코스에서 평일 3, 주말 9, 1030 운행 예정이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과 금호고속 상담센터에 하면 된다.

기본 요금은 1 코스 9900원이며, 여행과 1 2 여행코스 등은 코스별 운행 여건 등을 고려해 별도 차등 판매한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올해 남도한바퀴 상품은 ·해양과 연계한 여행코스를 확대하고, 체류형 1 2 상품, 지역 전통시장 연계 코스, 야경 코스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특히 오는 7~8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권역별 반일코스, 1 코스, 1 2 코스 등을 별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남도한바퀴 전남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지역 관광지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26 코스에 평균 40여명이 탑승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