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광양, 대한민국 대표 수출중심도시로”
김영록 도지사,“광양, 대한민국 대표 수출중심도시로”
  • 이정교 기자
  • 승인 2019.03.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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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도민과 대화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등 적극 지원 약속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달 27, 도민과의 대화에서광양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 중심도시로 키워 나가겠다 말했다.

또한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광양은 주력인 철강산업 고도화, 소재산업 육성, 항만인프라 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정부 신남방 정책의 전략적 요충지로의 발전 잠재력도 매우 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세풍산단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기반 구축 △금속가공 열처리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조성 광양시 현안 사업 추진 적극 지원과 더불어 △도립미술관(2020 개관 예정) 차질 없이 진행 △광양 다압과 경남 하동 연결하는 남도2대교 건설 추진 관련 교량건설 실시설계비 국고 지원 건의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시가 건의한 중마동 우봉카이스트빌 인근 주차장 조성과 옥곡 위험 소하천 정비사업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사는 청년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국 최초 공립 어린이 보육재단 설립, 창의예술고 착공 광양시의 우수시책들은 저출산 극복 인구 유입 측면에서 의미 있는 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주민 건의사안인 광양보건대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서는광양시나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공감할 있는 방안과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교육부총리 건의 적극 협력 하겠다 답했고, 동부권 통합청사 광양 건립에 대해서는동부권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합리적 결정 과정을 거쳐서 결정 하겠다 말했다. 한편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황금산단 목질계 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서는허가권자인 광양경제청장과 협의하고 의견을 구하겠다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