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초•중생 대상, 교육교재 2170권‘기증’
광양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저소득층 초·중학생 614명에게 전달할 EBS 교육교재 2170권을 지난달 26일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기증했다.
이번 EBS 교육교재 기증은 지난해 3월 체결한 광양시-EBS (가칭)광양어린이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력 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EBS관계자는“교육 전문 공영방송사로서 지역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열린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앞으로도 사교육비를 비롯한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한용 어린이테마파크팀장은“이번 교육교재 기증은 시와 EBS의 상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며 “다양한 EBS 콘텐츠를 활용해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어린이테마파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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