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목공방•나무뜨락, 다양한 체험교육 개발 협력
광양시가 올리브목공방(대표 이태경), 나무뜨락(대표 김미영)과 최근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의 원활한 체험재료 수급에 지역의 목재 가공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새로운 체험재료 개발 및 지역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목재 가공업체는 체험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한 새로운 반재료를 자체 개발·제작하고, 시는 관련 정보를 제공해 가공업체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발된 반재료는 이용자의 수요에 맞춰 제작하는 등 능률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재료는 하반기 체험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접목한 반재료 개발도 나선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에 적합한 반재료를 개발·제작해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예약 및 시설이용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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