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 선정
광양시,‘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공모 선정
  • 광양뉴스
  • 승인 2019.03.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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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싶은 한옥살기, in 광양’…사업비 50% 지원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연계’…원도심 인구정착‘기대’

인구정착을 위해 공익형 공간 등을 제공하는머물고 싶은 한옥살기, in 광양사업이 전라남도 인구유입 정책 공모사업인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사업 지난달 25 최종 선정됐다.

이에 사업비 22000만원 1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머물고 싶은 한옥살기, in 광양 공가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자와 입주자를 모집해, 한옥형 일반 공가를 5 이상 임대 게스트하우스, 순환형 임대주택, 공동 공간 등으로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광양읍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광양읍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11 전남도로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이후 지역역량강화용역과 한옥 건축 설계 용역 등이 순차적으로 착수·진행되고 있다. 한옥 리모델링 사업은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전남인구, 희망프로젝트사업에서 민간 운영 확대 역할을 담당하고,‘광양읍 도시재생사업에서는 공공의 모델 수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인구 정착을 위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전남도 공모 사업에 선정된머물고 싶은 한옥살기, in 광양사업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한편전남 인구, 희망찾기 프로젝트 사업 전남도에서 지역의 인구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인구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군 특성에 맞는젊은 세대 유입·정착사업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5 도내 15 시군에서 16 사업을 신청해 서면평가와 2차례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 사업이 선정됐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