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국회의원, 민평당 지역위원장‘재선출’
정인화 국회의원, 민평당 지역위원장‘재선출’
  • 김호 기자
  • 승인 2019.03.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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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의정토크 및 광•구•곡 지역위 개편대회

 

민주평화당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장 정인화 국회의원의 의정토크와 지역위원회 개편대회가 지난달 25일 광양지역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의정토크에는 서영배 광양시의원을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위 개편대회에서는 안건 1호안, 정인화 광양·구례·곡성 지역위원장 재신임과 2호안 지역위 운영위원회 권한 위임의 건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정인화 의원의 지역위원장 재신임과 당헌당규에 따른 지역위 운영위원회 권한 위임 건은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정인화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지역위원장으로 재신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의정토크에서 정 의원은 그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지난 2017년 국회에서‘여순사건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던 정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밖에도 △광양보건대 정상화 △현실성 있는 임대주택법 △백운산 지키기 △꿀벌보호법 등 정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국회에서 소신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당원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며“국회에서 제가 펼쳐가는 의정활동을 지역에서 어떻게 보실 지 늘 고민하면서 신중을 기하고 있다.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