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 포상
광양세관(세관장 김기훈)이 개청 3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관세행정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청기념의 상징성을 위해 미역국이 포함된 특식을 오찬으로 제공하고,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개청기념 축하 동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기관 발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훈 광양세관장은“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현장중심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세관은 1987년 4월 1일 광양시·구례군을 관할하는‘여수세관 광양출장소’로 출발해, 2003년 7월 25일 세관으로 승격했다.
지난 한해 징수액은 2조2120억원으로 전국세관 7위 규모에 해당하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국 3위, 외항선 입출항은 전국 5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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