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행복 씨앗 뿌리는 밑거름 될 것”
“지역에 행복 씨앗 뿌리는 밑거름 될 것”
  • 김호 기자
  • 승인 2019.04.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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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제7기 사랑나눔봉사단 발대식

광양평생교육관(관장 김갑현)이 봉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제7기 사랑나눔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봉사단 임원선출, 선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강사, 수강생 등 330여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책임감 있는 봉사활동에 나서고자 의지를 다졌다.

배경호 단장은“단원들이 지역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현 관장은“사랑나눔봉사단은 교육관 역점사업 중 하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전체로 파급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도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교육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봉사활동으로 나누고자 2013년에 발족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앞으로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학습봉사와 공연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곳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는 중마사랑요양원 등 40여기관에서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