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본격 실시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본격 실시
  • 김호 기자
  • 승인 2019.04.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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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업체, 3개월간 맞춤형 경영컨설팅 진

광양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형천) 지난 1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심화교육 과정개회식을 갖고,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사업은 지역 20 업체를 선정해 3개월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고 △마케팅과 고객서비스 △사업아이템 개선 △경영상태 진단 △매출증대 방안 등에 대한 솔루션 제공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기존 컨설팅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완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심화교육과 복수의 전담 매니저를 투입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형천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득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이 많아졌다이번 경영혁신 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방옥길 부시장은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을 있는 맞춤형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자영업종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결과 사업에 참여한 20 업체 14 업체가 매출 증가세를 보여 평균 매출이 58.5%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