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출범’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출범’
  • 김호 기자
  • 승인 2019.04.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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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위원장“당원 하나된 소통•화합 지역위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가 이용재 위원장 체제로 공식 출범했다.

지역위는 지난달 30일 광양문예회관에서 당원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편대회를 열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김영록 도지사, 이개호 농축산식품부 장관, 설훈 최고위원, 송영길 국회의원, 유승희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용재 위원장은“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는 1년여 공백 기간 동안 구심점 없이 표류해 왔지만 이번 개편대회를 통해 탄탄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당 조직을 잘 가다듬어 앞으로 있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우리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모든 당원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며 “시민 참여와 시민 중심으로 운영하고 지역발전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정책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용재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전남도의장에 당선된 이후 전남 곳곳에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재)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전남포럼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