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사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하태춘) 및 제59회 사라실 지역민 한마음 대회가 지난 6일 모교인 사라실예술촌에서 열렸다.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사곡초 동문들과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동문들 간 정을 나누고 마을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로풍물패‘얼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시립국악단 공연, 색스폰 연주,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로 진행됐다.
하태춘 총동문회장은“그동안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마음을 열고 청운의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기자”며 “사리실 발전을 위한 지역민, 동문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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