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별별동행 2019’광양 전시회 개막
OCI,‘별별동행 2019’광양 전시회 개막
  • 김호 기자
  • 승인 2019.04.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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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까지 광양문예회관, 신진작가 18명 대표작 전시

 

OCI(대표 김택중) 지난 12 광양문예회관에서 방옥길 부시장, 김종호 문화원장 80여명과 함께別★同行(별별동행) 2019’개막식을 가졌다.

별별동행 2019 OCI OCI미술관(관장 이지현) 함께 2010년부터 격년으로 운영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미술 순회전시로서, 광양을 비롯한 군산, 포항 OCI 주요 사업장이 있는 도시들을 순회하며 지역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택중 사장은항상 OCI 깊은 애정과 관심을 주는 광양 시민에 감사드린다앞으로 우리나라 미술계를 이끌어 같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감상하실 있기를 바란다 말했다. 이지현 OCI 미술관장은기업과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별별동행전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광양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풍요로운 문화향유의 시간을 갖게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OCI미술관의 대표적 신진작가 양성사업인 ‘OCI영크리에이티브 통해 선발된 작가 9명과‘OCI미술관 창작스튜디오입주작가 9명이 창작한 35점의 작품들을 담았다. 활기찬 색과 참신한 발상이 주를 이루는 회화 작품과 소재의 다양성을 보이는 설치작품, 디지털 매체를 적절히 활용한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OCI미술관은 2010 8 개관 이후, 매년 1인당 1000만원씩 지원하는 창작지원사업과 공간을 제공하는 창작 스튜디오 지원사업을 펼쳐 114여명의 신진작가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