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은 광양중학교 제34차 총동문회‘한마음축제’가 지난 13일, 서천변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내·외빈과 동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비롯 체육한마당,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호 준비위원장은“이번 총동문회를 주관한 38회 동창들이 서로 단합된 모습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동문회는 축구, 육상, 일반 장학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00여만원과 광양중 교사를 지낸 김정삼 동문(임천조경 대표)이 임천장학금 1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