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린이 정채봉 동화 ‘낭독 대회’
2019 어린이 정채봉 동화 ‘낭독 대회’
  • 광양뉴스
  • 승인 2019.04.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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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까지 초등학생 참여자 100명 모집

광양희망도서관이 5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2019 어린이 정채봉 동화 낭독대회 개최한다.

이번 낭독대회는 광양의 대표작가 정채봉 선생을 기리고, 작가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채봉 작가는 학창시절(광양동초-광양중-광양농고) 광양에서 보내며 광양이 작품의 주요 모티브가 만큼 광양과 인연이 깊은 작가다. 우리나라의 성인동화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각각 50명씩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내달 25 예선을 통해 20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은 다음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정채봉 작가의 많은 작품 대회에 활용되는 도서는오세암’,‘푸른 수평선은 멀어지는가?’,‘꽃그늘 환한 ’,‘바람과 풀꽃’4 도서다. 단편집의 경우 해당 도서에 수록된 모든 작품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낭독 분량은 저학년은 3, 고학년은 4 분량이다. 낭독 대본은 대회 접수 참가 신청서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도서관 방문 혹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