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12개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옥곡면과 27일 진상면·진월면·다압면, 28일 중마동을 시작으로 △5월 5일 봉강면 △5월 10일 금호동 △5월 11일 옥룡면·광영동 △5월 17일 광양읍 △5월 18일 골약동 △5월 25일 태인동 등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별로 청년회·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돼 기념식, 점심대접, 다채로운 위안공연 등 부모님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꾸며진다.
기념식에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효행자와 3대효사랑 모범가정, 효행청소년, 장한어버이 등 총 16명(전라남도지사 1명, 광양시장 1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제공=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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