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녹색 어머니회’발대식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녹색 어머니회’발대식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9.04.29 09:18
  • 호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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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초 윤민경 연합회장 취임
스쿨존 규정속도 및 주정차
금지구역 홍보 캠페인 사업
연합회장에 취임한 광영초 학부모 윤민경 씨(사진 가운데)

 

지난 23,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녹색 어머니회5 발대식이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 녹색어머니회 회원 100여명과 박상우 광양경찰서장, 정현복 시장, 조정자 광양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취임식과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연합회장을 맡은 윤민경 광영초 학부모는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교통사고 줄이기, 스쿨존 규정 속도 스쿨존 주정차 금지구역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지금까지 선배 회장님들이 했던 공로에 누가 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녹색어머니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운초 박은실 학부모가 수석부회장을, 중마초 민혜정 학부모가 동부권 부회장을, 덕례초 이현주 학부모가 서부권 부회장을 맡아 윤민경 연합회장과 활동하게 된다.

한편 광양시 녹색어머니회 회원은 관내 15 초등학교 학부모 55명으로 구성되어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매일아침 지역의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